그동안 블로그 주인은 뭐하고 지냈나...?

10월에는 뭐라도 포스팅을 했어야 했고, 할 게 많았습니다만...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동안 뭐했냐면...일단 돈 장난 때문에 지옥 한번 봤다 살아남았고...-_-;;;

그리고 부산에 하루 가서 영화 2편 보고 당일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 치루고 정신 좀 부여잡았고요...

그 뒤에 가든파이브와 과천에서 영화 몇편 봤고...

그러면서 뭐 하나 기획을 준비하기 위해 대략 200편에 가까운 영화들을 모았고, 아직도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사는 뭐 이정도로 해두고 일단 본 것들에 대해서 조금 정리를 하자면...

창피해 - 김수현 감독이 돌아왔다!!! + 여신 김꽃비 + 김효진의 재발견 + 성우 김상현씨의 새로운 모습

드림홈 - 지금이 아니면 못 만들어내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잔인한 공포영화. 시각적, 심리적 둘 다.

E.T. - 왜 이후의 가족SF영화들이 떨어져 보이는지 알겠다. 이미 시작에서부터 모든 걸 완벽하게 해버렸는데 어떻게 다른 것들이 따라 갈수 있겠는가.

메트로폴리스 완전복원판 - 독하다, 이 영화... + 무성영화는 아직도 힘이 세다.

뉴욕탈출 - 팝콘먹으면서 화면에 뿌리면서 보면 재미있을 존 카팬터의 B급 걸작 중 하나.

28과 1/2호 망상의 거인 - 애니에서는 몰라도 실사에서는 오시이 마모루는 여전하다. 뭐 그 여전함이 좋다만...

메모리즈 - 아마 지금 하라고 해도 다시는 못 만들 3개의 단편, 3개의 놀라움, 3개의 즐거움, 그리고 3개의 걸작.

소셜 네트워크 - 21세기에만 나올 수 있는 놀라운 걸작.

대충 이정도 되겠습니다. 드림 홈은 글을 써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넘어가게 생겼네요. 뭐 영국에서 무삭제 개봉한다니 거기서 DVD 나오면 그때라도 써야 할듯...물론 일단 그 전에 쓰려고 해보겠습니다만...

기획은...한 제작자에 대한 겁니다. 56년이라는 엄청난 기간동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B급영화 제작자에 대한 글이 될 거 같네요. 참고로 그분은 올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말하면 기획 프롤로그에서 할 말 없으니 줄이죠...-_-;;;

뭐 대충 이렇습니다. 그렇게 별일 없이 사는 주인장의 생존 신고였습니다...-_-;;;;;;

by 천용희 | 2010/11/13 10:14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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