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4일
스트레이트 재킷



제 1화 오프닝에 나오는 이미지들.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 이미지와 관련된 비밀이 풀립니다.
이미지가 지난 다음 나오는 오프닝.
일상의 모습과 함께 이 작품의 나레이터이기도 한 네리 시몬스가 첫등장합니다.
각 화마다 등장하는 시계의 이미지.
이것은 이 작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과 함께 점점 분위기가 암울해지는 느낌도 주어집니다.

일상의 모습과 함께 이 작품의 나레이터이기도 한 네리 시몬스가 첫등장합니다.

이것은 이 작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과 함께 점점 분위기가 암울해지는 느낌도 주어집니다.
라이트 노벨로 나온 <스트레이트 재킷>은 현재 8권까지가 국내에 출간되어 있습니다. 그 원작의 원작자인 사카키 이치로는 이 원작을 바탕으로 한 각본을 직접 썼고, 그 각본은 OVA3화분의 분량으로 애니메이션 화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작의 국내 출간본1권. OVA는 이 1권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각본입니다.
마법의 유용한 예1
마법의 유용한 예2. 사고 현장 수습중.
그러나 마법의 과도한 활성화는 사람을 마족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리하여 생겨난 마족들. 뭔가 미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원작이 8권이나 되는 분량의 작품이고, 그것을 OVA로 소화하긴 힘듭니다. 그렇기에 원작에 없던 인물이 한명 추가되어 이야기를 새로이 구성하고,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상영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3편 75분이라는 시간아래 생각보다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있고, 뭔가를 가진 분위기는 나오지만, 레이오트와 아이작을 제외하면 다른 인물들의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라 드라마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네리 시몬스. 이 여자도 뭔가 사정이 있는 듯 하지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건 설명의 부재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카펠테이타. 역시 뭔가 풀어나갈 지점이 많은데 그러기에는 보이는 게 많이 모자릅니다.

이분들은 그냥 소모품.....
결론은 이해가 가능한 건 레이오트와
아이작뿐...
이런 이미지가 나오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 터인데 설명이 안 됩니다.
그건 설명의 부재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그걸 만회하는 것은 짧은 상영시간입니다. 짧은 상영시간은 모자란 부분들에 대해 나름 이해하게 하고, 또한 중요한 두 명의 인물 레이오트와 아이작의 이야기들은 필요한 만큼은 보여주고 있기에 두 인물이 대결을 펼치는 3화의 상황이 이해가 가게 됩니다. 또한 짧기에 그만큼 진행에 있어서는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나누어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빨리 진행하게 하죠.
이런 분위기 만드는 게 빨리 그리고 확실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런 악역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누구인지 빨리 나와주고, 팍팍 나오게 합니다.
또한 이들의 기반이 약한 것도 상영시간때문에 커버가 됩니다.



또한 이들의 기반이 약한 것도 상영시간때문에 커버가 됩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화면입니다. 전체3화에서 나오는 영상들은 꽤 화려하고, 또한 OVA라는 특성에 맞게 잔혹한 장면들도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또한 마족이 등장하고 마법이 등장하면서 보이는 액션들은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멋집니다. 또한 연출역시 화면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기에 최소한 작품을 보면서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강하게 공격해도...
빚맞으면 바로 회복...
여러가지 화려한 마법액션의 난무
잔혹한 부분도 최소한 얌전하게 피하지는 않고요.
잔혹 이미지중 가장 연출이 잘 됐다 느끼는 부분. 오래 보여주지 않으면서 각인되게 합니다.
왜곡된 시각의 연출도 필요한 부분에서 쓰입니다.





인물이나 드라마의 구성에 있어서 아쉽지만, 최소한 잡고 갈건 잡고 가고 있고, 또한 화면의 구성이나 연출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없이 영화를 보면 많이 좋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원작의 인물구성이나 이런 걸 알고 보면 보는데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거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4부로 만들던가, 아님 TV용으로 가던가 하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긴 TV로 가면 여기 나온 잔혹장면도 얌전히 처리가 되겠지만요.

몰드를 입는 장면. 은근히 많이 중요한 장면입니다.
1. 그런데 1화의 오프닝이 올라가는 걸 보면 왠지 극장개봉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가 자본의 문제로 OVA로 선회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스텝 롤 올라가는 것도 왠지 그쪽을 염두에 둔 일러스트가 나오기도 하고요.

최종결전. 그리고 원한전. 잃을 게 없는 자와 죽기위해 사는 자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2. 이번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입니다. 부천 상영버전은 3부작의 극장용 재편집 버전입니다.

결말에 그는 죄를 하나 더 짊어지고...
그래도 그는 살아갈 겁니다. 그 죄를 짊어진 체로...

3. 주문을 외우는 것을 보면 전반적인 배경은 독일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세계관 같습니다. 주술을 외우면 독어가 나오거든요.
# by | 2008/08/04 20:59 | 이런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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