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6일
제1규칙


이국창이 처음보게 되는 귀신의 이미지.
그 이후 그에게는 여러 귀신들의 이미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잡무과의 첫날. 그는 수영장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그 이후 그에게는 여러 귀신들의 이미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싱가포르에서 호러영화 [메이드 - 하녀의 저주]를 만들었던 켈빈 통 감독은 2편의 영화를 더 만든 후, 경찰이 나오는 호러영화를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싱가포르에서 찍기에는 여러 가지 여건이 도와주지 못했고, 그는 홍콩으로 건너가서 이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수영장의 소녀. 그녀도 그저 슬픈, 죽은 자리에 있는, 아님 그리운 사람이 있는 존제일 뿐입니다.
그러나 어떤 귀신은 인간의 몸으로 들어가 악행을 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잡무과의 일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잡무과의 일은 중요합니다.
이 영화는 진짜 초반 20분은 완벽한 공포영화가 뭔지를 보여줍니다. 켈빈 통은 [메이드]때보다 보다 더 능숙한 실력으로 관객을 쥐락펴락합니다. 비록 20분이 지난 이후 영화는 약간 긴장감이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그 실력은 영화의 전체를 지배합니다. 또한 그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귀신의 이미지는 의외로 신선하며,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장면들 역시 신선합니다.

이것은 환상일까? 아님 실제일까? 이러면서 이국창은 흔들립니다.
그리고 그의 팔에 새겨진 이상한 문자들...진실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는 전 좀 반신반의합니다. 이 영화의 결말은 너무 친절합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고 일부만 보여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상황의 설명이 가능하고, 오히려 관객이 눈치체고 알아가게 하는 것도 이 영화의 스타일에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과잉친절이 잘 나온 영화에 약간의 흠집을 냈습니다. 그러나 그 흠집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의 전체 완성도에 비하면 엄청나게 사소합니다.



여러모습을 잘 소화해낸 여문락.
이때까지의 경력이 장난이 아님을 잘 보여주는 정이건.

켈빈 통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보자면 그는 잘하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사람입니다. 분명 그의 시작은 예전에 쌓아놓은 역사에서 시작했지만, 그 역사에서도 그는 탁월한 실력을 보였으며, 이 영화에서 그는 이전에 남들이 기반은 만들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은 부분을 이용해서 그가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그의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비록 다음에 실수를 하더라도 분명 그가 계속 이렇게 나아갈 수 있다는 기반을 확실히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1. 두 주연배우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 켈빈 통 감독의 차기작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전기가 들어오던 시절의 살인사건이야기입니다. 전 진심으로 이 작품을 기대 중입니다.
# by | 2008/07/26 05:34 | 이런영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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