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먼 영화 포스터들 모음 외전 - 이 배우를 아십니까?

아주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입니다만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작업이 꽤 많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거 풀려고 씁니다...-_-

그래서 오늘은 좀 간단한 거 쓰고 갈 게요.

혹시 이 배우를 아십니까?

모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마지막 이미지 보시면 누군지 대부분 아실 테니까.

어쨌든 이 분은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잘 풀리진 않았지만요.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다 안 풀리던 그는 필리핀의 감독 시리오 산티아고에게 픽업되어 어떤 영화를 찍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다행이죠. 데뷔작이었는데 바로 주연이었고, 심지어는

이 분과의 대결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독이 같이 찍던

이 영화에서는 초반부의 악역으로 나오기도 했죠. 허접하게 퇴장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이후 코먼이 제작하고 같은 감독이 만든

이 영화에 3인의 주연 중 한명으로 나와서 꽤나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타이밍에 같이 찍은 걸로 보이는

이 영화에서는 또 중요 단독 주연을 맡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죠.

그리고 이것을 끝으로 시리오 산티아고와의 계약을 종결짓고 미국으로 돌아와서

이런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코먼과의 마지막 인연은

이 영화를 통해 이루어졌죠. 그는 적지 않은 비중의 촬영기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다가 그의 인생에 강력한 변화가 왔습니다.

이 영화에서 테러리스트 중 한명으로 출연해서 각인을 시키더니

그 다음 영화에서

가장 큰 배역을 맡게 되죠. 네, 이제 누군지 아실 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안 바쁠때 정상적인 글 양으로 뵙겠습니다.

by 기현 | 2012/05/09 22:05 | 로저 코먼 연대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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